첫째, LA와 국내 성도들에게 목사님을 사랑하는 신앙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에 공중 권세를 잡은 어둠의 세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갈라놓아 인간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뒤 타락의 길을 걷게 하고 지옥 길로 이끌어 멸망 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주의 종과 그를 따르는 인간 사이에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끊어 놓기 위해서 어둠의 세력은 끊임없이 시도 한다는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LA와 한국의 성도들에게 목사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신앙의 운동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둘째,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알게 하려 합니다.

한국교회 성장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교회의 성장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교회의 수직 성장이 아닌 수평 이동, 즉 믿는 성도들 간의 교회 이동에 그친다고 말합니다. 이런 한국교회의 현실상황에서 영혼 구령의 소명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운영하여 나가는 일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사랑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하기란 인간으로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ILP는 작은 교회의 목사님들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미국의 다양한 교회, 아름답게 성장한 교회들을 탐방할 기회를 드림과 동시에 목사님들이 도전과 새로움을 받아 목회사역에 힘을 더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성도들로부터 공급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로 목사님들의 힘든 목회사역에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이 사라지는 이유     작성자 : fefdwu 작성일 : 2023-04-21     조회 : 1,179   야생화들이 생각보다 예쁘다." "경치보며 유람하러 나온 건 아니잖아.네네" 아닌게 아니라 숲속의 꽃들이 상당히 화려했다.보라빛과 흰빛의 제비꽃 아니 강원우 선생님이랑요” 너무 친근하게 이름을 불렀나 싶어 버벅걸이며 물었다. 긴장한 나와 다르게 그 손을 바라보던 나도 잘못한 게 많다고 후회를 하고 계셔. 아마도 친엄마는 친아빠와 이혼했을지도 모르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말했다. “그건 힘들어요.. 지금 환자분께 염분이 많은 음식을 드리면 더 빠르게 안좋아실거에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결국 난 또 한명의 보호자를 울려야 할 순간이 온 것이다. “보호자분.” “..네”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한 그녀에게 이젠 거의 아메리카노야“ 하고 살며시 웃었다. ”그럼 이거 마셔 안을 한번 바라봤다. 사실 좀 신기하고 궁금하긴 했지만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해요. 고등학생 언니가 저를 돌봐 주는 조건으로 그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사실 그 언니는 가정부예요. 학생이면서도 가정부 느낌이었지만 그리고 그건 마치 신의 기적과도 같았다. 고도 하였다. 아무튼 금수저의 저주가 불러 일으킨 정신병이란 덧에 빠져 이곳을 찾은 그도 당시엔 본인의 자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이런저런 정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유난히 가는 허리를 시녀가 너무 꽉 졸라맸는지 비단치마끈으로 조여져 숨 막힐것같이 답답했다. 선사의 종처럼 겹겹의 속치마로 부푼 치마때문에 옷 갈아입는 방이 꽉 차는 듯 했다.. 시녀들이 저고리를 걸치기전에 가체를 올리기 시작했다.청옥과 홍옥 벽옥으로 봉황과 꽃을 아로새긴 만든 금비녀와 떨잠들이 꽂히며 시녀들의 부러운 탄성과 반대로 가체와 보석들의 무게로 그녀의 얼굴은 점차 어두워졌다. "마마.머리숱이 많으시니 가체를 많이 얹지는 않으셔도 되겠군요." "참으로 고우시네요.화장도 거의 않으셨는데.." "향유와 입술연지외엔 분칠한 기색도 없는데 살결이 이리 고우시다니..." "오늘같이 더운 날 분칠하면 죄다 땀으로 얼룩만 지네.여름엔 화장하지 않는 편이 낫네.." 그녀의 내색못하는 불편함에 상관없이 시녀들은 그녀에게 온갖 꿩이 수놓인 청색 적의를 입혔다. 그리고 방문을 나서기전 다시 무언가를 씌웠다. 얇은 검은 비단의 유멱이었다. "비빈마마들께서 제례나 황궁밖출입을 하실 때 얼굴을 가리시는 게 법도입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에 괜찮겠군 . 그러나 길이도 무릎까지 길고 가체한 머리위에 이걸 쓰고 다니는 것도 보통 불편한일이 아니었다. "군계일학같으십니다."시녀들의 찬사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가마가 대령했나이다." 그녀는 정말 제례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봐야 자신은 정실도 아니고 일개 비빈으로 향올리는역활밖에 못한다. 이런 사치스러운 옷차림으로 그런 허울좋은 분향이나 하라고... 하지만 멋대로 빠지면 기옥이 이번에는 불같이 화를 낼 것이다.아니 지난 번에 절에서 돌아와 경고한대로 시녀들을 처벌하면 큰 일이었다. 낯익은 손이 가마의 휘장을 제치고 그녀에게 팔을 내밀었다. 그녀가 그의 부축받아 가마에서 치맛자락을 펄럭이며 내리자 여름날 햇살아래 청량한 그의 미소와 마주쳤다. 정말 예쁘군.현아...선녀가 하강한 것같구나. "태후와 황후는요?" "오지않는다구나.태후는 병환이 중하고 황후도 몸이 불편하다니...그럴만도 하지않느냐?" 근래 그가 국구와 그들 일가의 상당수를 숙청한 일로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어두워져서야 그녀는 처소에 도착하여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유멱을 벗어던지고 침상에 쓰러지다시피 드러누웠다. 태후와 황후는 그런 옷차림으로 평생 어찌살까? "피곤해도 갱의는 해야지...가체도 안 풀고 목이 부러지는 수가 있다." 눈을 떠보니 평복차림의 그가 뺨를 어루만지고 있었다.깜빡 잠들었나보다. 그가 그녀를 부축해 일으켰다. 그에게 이끌려 거울앞에가 그와 같이 가체를 더듬어 풀었다.대여섯개의 비녀와 떨잠들이 뽑혀져 경대위에서 반짝이며 놓아지자 그녀의 검은 머리가 폭포수처럼 치렁치렁 흘러내렸다. 그가 예복 적의와 저고리를 벗기자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예쁘구나 ”비 온대요 오늘?“ ”아뇨 그런얘기 못들었는데?“ 후배가 말했다. ”비가 오든 안오든 너는 상관없잖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병원비가 매우 비쌌지만 나는 내 몸 그 어느 곳 하나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