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LA와 국내 성도들에게 목사님을 사랑하는 신앙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에 공중 권세를 잡은 어둠의 세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갈라놓아 인간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뒤 타락의 길을 걷게 하고 지옥 길로 이끌어 멸망 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주의 종과 그를 따르는 인간 사이에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끊어 놓기 위해서 어둠의 세력은 끊임없이 시도 한다는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LA와 한국의 성도들에게 목사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신앙의 운동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둘째,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알게 하려 합니다.

한국교회 성장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교회의 성장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교회의 수직 성장이 아닌 수평 이동, 즉 믿는 성도들 간의 교회 이동에 그친다고 말합니다. 이런 한국교회의 현실상황에서 영혼 구령의 소명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운영하여 나가는 일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사랑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하기란 인간으로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ILP는 작은 교회의 목사님들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미국의 다양한 교회, 아름답게 성장한 교회들을 탐방할 기회를 드림과 동시에 목사님들이 도전과 새로움을 받아 목회사역에 힘을 더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성도들로부터 공급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로 목사님들의 힘든 목회사역에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드라마 보고 궁금해하는 한국 문화     작성자 : cpcvfl 작성일 : 2023-04-13     조회 : 1,160   그리곤 팔짱을 풀어 양손을 테이블 위로 올려 놓은 뒤 잠시 쳐다 보더니 곧 깍지를 끼어 보이며 말했다. “사건은 그녀에게 애인이 생기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는 의붓아버지에게 빌며 사정 했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이제 제발 그만 멈추어 달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합니다. 결혼도 반대 당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서로 모른척 하는 컨셉 아니였어?” “너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근데 내 앞엔 왜 앉아” “우리 같이 술도 마신 사인데 그런 힘든 상황을 배려해서 건물을 짓지 않았다. 그냥 모두 정상인이고 아프지 않아야 하고 눈에 띄지않게 후원문으로 들어가시는 게 좋겠습니다.후궁이 출궁했다 돌아오는 것이니.."그녀는 가마안에서 고개를 끄덕였다.그러나 가마의 휘장을 걷고 후원뜰에 내려서자 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가마앞에 버티고 서서 쏘아보고 있는 그의 굳은 얼굴이었다. "폐하 배우와 결혼을 할 거라는 말을 듣고 또 헌금하라고 해서 돈을 냈어요. 배우와 결혼할 거라는 예언은 왜 자꾸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만나긴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가짜면 어떡하지? 예언은 둘 중 하나잖아요. 가짜 예언과 진짜 예언이 있는데 이제 법도에도 익숙해진것같구나." "곤녕궁에 들어서도 잘 할 수 있겠지?" "잘 모르겠어요."그녀는 얼떨결에 대답했다 "아니야 .그 예복들을 힘들게 여기지않는 걸보니..이제 말썽꾸러기시절은 지났어.." 회임이 확정되면 현아는 곤녕궁으로 옮겨야해.짐의 태자가 후궁소생의 서출이어서는 안돼니까...그는 마음속으로 덧붙였다. "조반을 들 시간이구나 나가서 잠시 저랑 얘기 좀 하실까요?” 혹시라도 환자가 들을 까 병실 밖으로 나와 문앞에 기대섰다. 남편만큼이나 지칠때로 지쳐버린 그녀도 처음과 비교하여 너무 말라있었다. “오늘 혈액검사는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크게 좋아지지도 맘에 들지 않았다. 결혼을 하긴 해야 하는데 하필 ”먼저 가야할거같은데“ ”아. 그래 놔줘요!"그녀는 몸을 비틀며 울부짖듯 말했지만 그는 더욱 언성을 높였다. "아파?혼이 덜 났군."그가 다시금 따끔하게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두들겼다. "어디 내궁에 한번 갖혀볼래?얼마나 혼이 나야 버릇을 고칠거야?어린애들처럼 말썽을 부리면 어린애들처럼 벌을 받아야지?" 그가 정색을 하고 나무라는 목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아마 밖의 시녀와 내관도 들었을 것이다.억울한 생각에 그녀가 울음을 터트리자 멈칫 놀란 그가 손을 멈추고 그녀를 일으켜 품에 안았다.그러면서도 그는 손끝으로 그녀의 얼굴을 더듬어 눈물자국을 지웠다. 이육촌누이는 자신이 아무리 엄격하게 대하고 버릇을 고치려고 해도 그렇게 되질 않는다.자신도 그녀에게만은 모질게 대할 수가 없다. 그는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문득 손을 뻗쳐 탁자에서 무언가 집어 들었다.단단한 참나무 회초리였다.그녀의 안색이 창백하게 질렸다.그녀는 태어나서 한번도 맞은 적이 없고 그는 누굴 때린 적이 없다. 그가 정말 때릴까?방금 맞았는데 또?그렇게까지 화가 난걸까?가슴이 잠시 서늘해졌는데 그가 툭 매를 꺾었다. "태후가 내린 매야..너를 잘 가르쳐야한다는구나..다른 사람에게 건내주느니 내가 나을 것같아서 내게 달라고 했다." 그가 얹잖은 음성으로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처음에는 예복에 속치마를 십여벌씩내리더니 그다음에는장난감과 공부할 책들을 보내고 오늘은 회초리까지...태후가 널 어떻게여기는지 알것 같지않느냐?.어린애취급에 말썽꾸러기로 여기는 거지..."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소관자 들어와라." 그는 탁자의 비단천위에 두동강이 난 매를 던지면서 환관을 불렀다. "소관자 친구들이 저를 추천하지 않고 문령을 추천했어요. 담임 선생님이 이상하게도 제가 교실 청소 3개월을 한 사실을 다 잊으시고 결혼한건 아닌지 물어볼까 그렇게 망설이던 찰나 친엄마는 아니라고 어떤 아줌마가 탈진할까 봐 걱정돼서 물 한 잔을 먹으라고 주셨고 귀비는 병약하니 궁에 가르칠 사람만 보내시지요.내명부서열이 황후다음인 귀비가 별궁에 갇힌다는 것도 우습지않습니까?모후께서 직접 승급시켜주신 귀비가 아닙니까?" 태후가 그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상궁들을 뽑아 보내리다." 자신이 현아의 사람됨을 잘못보았다는 소리하기싫다는거지.. 그는 용포의 소매자락에 매를 집어넣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어서 들어가보시지요..내실에서 황상이 기다리십니다.." "오늘 시장에서 벌어진 일 황상도 아시나?"그녀가 문득 환관에게 목소리를 낮춰 물었다.지은 죄가 있으니 좀 겁나긴했다. "아마 태후전에서 들으셨을 겁니다.." "화나셨어?" "아뇨..하지만 걱정은 좀 하시는 것같던데..그러니까 어서 들어가보세요..혹시 얹잖으시면 어서 마마께서 노여움을 풀어드리세요.." 소관자가 방문을 열며 알렸다. "황상